[10_17] 지리산 종주(성삼재~중산리)(1/8)_성삼재~삼도봉 _'10.5.30 山 산행일지_전라,제주

정말 미친 짓을 했다.

제2회 성삼재 트레일런대회에 참가

보통 2박 3일 빠르면 1박2일하는 코스를..
11시간에 주파를 했으니....

마라톤은 많이 해봤지만 산을 뛰는 트레일런은
처음 해보는 것인데.....정말 멋모르고....알면 안했을 것을....

지리산은 약수를 마시는 즐거움이 쏠쏠했다....

산이 정말 크고 웅장했다.
35Km 11 시간 완주를............

20년전 신입사원 시절에 친구들하고 갔던 어렴풋한 기억뿐이고 
언젠가 가려고 별렀던 지리산이었는데, 일거에 숙제를 다한 기분이다.


   = 일시: 2010.5.30(토), 5/29(토) 23시 사당역 출발 5/30(일) 03:40도착 
   = 날씨: 날씨 좋음 
   = 코스: 성삼재=> 천왕봉=> 중산리

   = 소요시간: 05:00~16:00(11시간), 35Km





03:40
성삼재에서 내려다 본 구례시....

그 옛날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1,102m)라 했다. 즉 전남 구례군 천은사
쪽에서 남원쪽으로 지리산을 넘다보면 만나는 고개가 성삼재이다.
(노고단은 해발 1507m, 성삼재는 약 1,000m )



노고단 고개.....
진정한 산행이 시작되는 곳...

성삼재를 넘는 관광도로가 열린 후 한층 가까워진 노고단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며 고산 산행지의
메카로 떠올랐다. 노고단은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고산 휴양지로
 알려졌다. 신라의 화랑이 이곳에서 심신 수련을 했고, 일제시대에는 외국의 선교사들이 피서용 별장을
50여 채나 건립하고 이 곳에서 여름을 났다. 6·25동란을 거치며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돌로 지은 담벼락과
집터가 남아 있다.
노고단 산장에서 10분 오르면 여성의 둔부처럼 솟구친 반야봉과 아스라이 천왕봉이 보인다.
노고단(1,507m)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꼽힌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








노고단(1,507m)의 모습



노고단 고개에서 바라본 구름속의 반야봉(1,732m)
저게 천왕봉이면 얼마나 좋으랴....
여기서 부터 25Km정도는 가야 나오는데 언제 갈까나?
오늘 레이스중에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었다. 기운이있어서 그런걸까?
아직 진달래가 피어 있었다.







노루목(1,550m)
반야봉을 가려면 여기서 드어 가야 한다.
'노루의 목'처럼 높고 길게 솟아오른 고개마루란 의미로 명명
우리는 천왕봉을 향해서 직진~~~




삼도봉(1,409m)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가 만나는 곳이라서
三道峰인가 ?







와우~  20Km를 더 가야 천왕봉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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