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산(587m) 등산지도 .....▲▲▲ 등산, 관광지도

소요산은 등산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레저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산 중의
하나이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60년대, 70년대 교통사정이 좋지 않았던 시절 소요산은 북한, 도봉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산이었다. 그 이유는 철도로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인데다가 산세 또한
수려했기 때문이었다.

소요산은 아기자기한 암봉과 능선이 조화를 이룬 전형적인 원점 회귀형 산이다. 대개는 원효폭포를
지난 뒤 자재암으로 들어와 시원한 폭포 청량폭포(20미터)를 지나 왼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이 길이
중백운대로 가는 능선이다.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으나 능선을 종주하다 시피 하는 코스는
중백운대로 오르는 길이다. 중백운대까지는 가파른 암릉이어서 조망도 좋고 올라가는 맛도 상쾌하다.

중백운대-상백운대능선은 대체로 평탄한 산길로 이어지나 그렇다고 조망마저 평범한 것은 아니다.
내려다보이는 소요산 골짜기쪽은 단애를 이루고 있다. 중백운대와 상백운대 중간쯤에 골짜기로 내려
가는 길이 있다. 이 길로 내려가면 선녀탕, 선녀폭포를 보고 자재암으로 내려갈 수 있다.

선녀탕 일대에는 주능선에서 뻗어내려온 암릉이 톱니처럼 날카롭고 단애를 이룬 곳곳에 소나무가 서
있어서 절경을 이룬다. 상백운대에서 나한대를 지나 의상대(정상)까지 가서 계곡으로 내려서서 하산
하면 원점회귀 산행은 끝이 난다. 하산길은 급경사이나 그렇게 위험한 코스는 아니다. 단, 겨울에는
미끄러질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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