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 능선 야생화_'12.10 ● 취미_야생화

가까우면서도 2010년 가을에 가 보고 간 적이 없네...

인터넷에서만 보던 숨은벽 능선을 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불광역에서 나왔는데, 도대체 어딘지를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효자동가는 버스를 물었더니 타는 곳을 알려 준다.
그런데 이놈의 버스가 구기터널을 지나서 종로쪽으로 향하는 것이 아닌가?
아뿔사.....덕양구 효자동을 가야 하는데 종로구 효자동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이런 젠장....재빨리 내려서 불광역으로 다시 빠꾸를 했다.
불광시외버스터미널에 갔더니......엄청난 줄이 늘어서 있다. 
구파발역에서는 그냥 통과...

효자비에서 내렸다. 사실은 한 정거장을 더 가서 내려야 하는데
입구부터 헤멨다. 어렵사리 입구을 찾아서 올라 갔다. 
날씨는 정말로 하늘이 준 선물같은 날씨다.

말로만 듣던 숨은벽 능선입구에 다다랗다.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북한산에 이런 숨겨진 비경이 있었다니...
정말로 추천해 주고 싶은 코스다.
우리가 흔히 보는 북한산의 정면 모습이 아니라 반대편의 모습인데
정말 상상 이상의 풍광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미 백운대 부분은 단풍이 내려와 앉았다.
 
   = 2012.10.3(수)  
   = 날씨: 맑음
   = 코스: 효자비=> 숨은벽능선=> 백운대=> 우이분소
   = 거리: 5시간10분(10:5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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