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힐+ABC 트레킹('18.10.2~10.13) (14/24)_9일차(2/2): 지누단다(노천온천)~머큐~시와이~포카라 복귀 ♥ 해외여행_아시아



9일차(10/10,수)_시누와~촘롱~지누(노천온천)~머큐~시와이~포카라

'역설?'
숙소가 부족하여 일반 객실이 아닌
냄새가 나지만 이들이 사는 방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간만에 깊은 잠을 잤다
사람이 살던 방이라 온기가 있었던 모양이었다

예정에 없던 노천온천을 하기로 해 7시에 시누와를 출발한다
촘롱까지 V계곡의 마지막 난코스가 기다린다
그래도 제법 큰 마을과 경작지들을 보며 오르는 ​즐거움이 있기는 하나
몹씨 힘든구간
안나푸르나 남봉이 자꾸 따라온다
들어갈 때는 구름때문에 보이지 않았었는데

그 순간 많은 무리들이 내려 오는데
자세히 보니 앞이 보이지 않는 4명의 트레커들을 다른 사람들이
안내를 하면서 걷는다
정상인도 힘든데 참 대단한 일이다
바람, 소리, 냄새로 느끼고
안내자의 설명으로 발을 내 딛는다고 한다

촘롱에서 온천없는 다른 하산길이었는데
온천하자고 코스를 변경했다
하산하는 '제인'할머니를 만났네
3일전 데우랄리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폭풍영어가 튀어 나오네
사진도 찍고......
그런데 이 할머니 지누 노천온천에도 들어 오는게 아닌가?
3번의 만남에 본인도 웃는다
" Hi jane, time to say good bye "
온천 왕복하는데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땀구멍이 열려서 땀이 비 오듯하네 ^^
지누 노천온천 샤워후 올라오니 11:30을 지난다

이곳에서 Jeep차를 타는 곳까지 배고픈 트레킹이 이어진다.
이제 뒤를 돌아다 봐도 설산이 보이질 않는다

Mofkyu 머큐....Jeep차 타는 곳에 12:30에 도착했다
아!....끝났다
이곳에도 한 무리의 한국인 트레커들이 도착을 해 있었다.
언제 갔다 오나^^;

마치 꿈을 꾼듯하다~~~~
점심을 먹느라 Jeep차를 놓쳐서 한참을 기다렸다
합승으로 1,600루피에 내려올 수 있었다
3시간 반을 걸려 '윈드폴'에 도착
포터 비키와의 작별의 시간
참 착한 친구였는데
냄새나는 빨래 몇가지를 건네 주었다
"You are strong man" 이란다

포카라 및 카트만두 여행으로 추가로 $150을 환전했다

호수가에서 삼겹살에 '락시' 한잔으로 ABC트레킹을 마무리한다
작은 것 한병 마셨는데 취한다
고추장이 혀끝에 닿는 순간
아~~~~~~~

윈드폴 이틀밤 숙박비
1,200루피를 지불했다



외국인 100루피, 내국인 20루피를 받는다
계곡 바닥까지 완전히 내려간다.




이렇게 계곡옆에 온천이 흐른다.
그렇게 뜨겁지는 않았다
2개의 탕이 있다








히말라야의 정기를 받아보자






이런
'제인'을 세번째 만났네 ^^
" Hi jane, time to say good bye "





갈길이 멀다
올라 오느라 땀이 흠뻑 젖는다





아침에 출발했던 '시누와'




이제 '포카라'로 가자










최근에 새로 만들었다는 다리
꽤 길다. 건너서 왼쪽으로 가야한다.











시누와, 지누단다의 모습




Jeep차 타는 곳까지 배고픈 트레킹의 시작
온천 후, 지누에서 식사를 했어야 했다.








길고 길었던 트레킹 끝 !!!!
Jeep차를 탈 수 있는 머큐에 도착
사실은 더 내려갈 수 도 있지만
여기에서 마무리 하기로








설겆이 하는 꼬마
신발을 신지 않았다




한국의 단체 트레킹팀이 왔는가 보다
'유라시아 트레킹'





갔다 온게 꿈만 같다
언제들 갔다 오시나 ^^




점심을 먹다가 Jeep차를 놓쳐서
한참을 놀았다






아마 촘롱까지 갈거라고.....
현지인인 모양이다








3시간 넘게 달려야 한다.
도로 사정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드디어 나야폴에 도착
철교를 보니 기억이 난다.
마지막 Check Point를 지난다










곳곳에서 만나는 양떼와 염소떼들











아~~~~
펑크가 났다.
새로 꺼내 놓은 타이어도 상태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다




모든 트레킹 일정을 마치고
포카라 '윈드폴' 식당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삽겹살과 현지 소주 '라씨'한병을 마셨다.
고기 자체가 맛이 있네
1인분을 시켰다가 추가로 1인분을 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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