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화 거리'_'19.10 ♣ 국내여행_유적지 찾아서

모처럼에 시골에 갔다가
가까운 군산을 찾아서
'짬뽕'도 먹고, '근대화 거리'도 찾았다


일제시대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
군산 '근대화 거리'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1922년)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한국과 대륙의 경제 수탈을 목적으로 일제가 세운 조선은행 군산지점으로 건립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한일은행 군산지점으로 사용하였다.
정면에 돌출 현관을 중심으로 평아치를 5개 세우고 양쪽에 각각 1개씩 반원형 아치를 두었으며, 외벽 중간 보머리를
상징하는 화강석을 끼워 장식하였다. 
일제강점기 군산을 배경으로 한 채만식의 소설 ‘탁류(濁流)’에 나오기도 하는 등 군산의 근대사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구) 군산세관(1908년)
1908년 군산항에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당시 감시계 청사 및 감시 망루 등
다수의 시설물들이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본관과 창고만이 남아 있다.
개항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립 당시 건물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세관 뒤에 있는 건물(창고?)






111년 동안 보존되어 왔다는 트러스구조의 '보'










장미 갤러리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구) 미즈상사
근대기에 건립된 목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건립 과정에서 위치를 옮겨 새로 지었다.
2012년 이후 임대용 상업 건축물로 사용하고 있다.

1936년 건립되었고 2011년 원래의 위치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 새로 지었다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1911년 건립되어 1936년까지 18은행으로 사용되었다.
1936년 조선 식산 은행에 매각되었고,
1938년 조선 미곡 창고 주식회사[1963년 대한 통운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에 매각되었다.

일본제18은행은 일본에서 국립 은행들의 설립 과정에서 18번째로 설립된 은행이다.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은행으로 1877년 창립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890년 인천에 최초로
일본제18은행 지점을 두었다. 식민지 금융 지배를 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일본제18은행은
이후 총 9개의 지점을 한국 내에 개설하였다
.










군산 화교역사관 '용문각'
군산 중국음식점의 모습을 보여주는 오랜 건물 중 하나로 근대기 화교의 삶과 추억을 간직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건물로 정확한 연원은 확인하기 어렵지만 현재 건물의
주인인 前화교소학교 교장 여건방씨가 1969년부터 2005년까지 중화요리집 용문각으로 운영하였고,
현재는 군산화교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9/11/04 08:02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11월 04일 줌(http://zum.com) 메인의 [여행]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zum 메인 페이지 > 뉴스 하단의 여행탭에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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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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