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_'20.6 ● 취미_영화,공연

[전쟁,드라마,멜로,로멘스, 미국, 197분]

장장 3시간 20분

시인이자 의사인 한 러시아 기혼남성이 정치 운동가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면서
격동적인 혁명기를 보낸다는 이야기.
러시아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동명소설을 데이비드 린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원작 소설은 당시 시대상으로 러시아에서 발매되지 못하고 이탈리아에서 번역 발매했단다

1966년 아카데미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의상상 수상

개인의 운명따윈 중요치 않았던 1910년대
전쟁과 정치적 이유로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엇갈림의 반복
결국 새드앤딩으로 끝이 난다

마지막,
모스크바 거리의 전철에서 '라라'의 모습을 발견하고
쫒아 가다가 뒷 모습을 보며 심장발작으로 그들의 戀은 끝을 맺는다

아내 토냐역 제랄딘 채플린이 '챨리 채플린'의 딸이란다.

만도린(?) 연주가 들어간 라라의 테마 'Somewhere, My love'
차가운 동토의 철길을 따라서 흐른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소품이기도 하다 '만도린'

모리스 자르의 사운드 트랙은 최고의 인기음반이 되어 수십 만 장이 팔려나가기도 했는데,
가장 유명한 〈라라의 테마(Somewhere, My Love)〉는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곡이다.
이 노래 덕분에 러시아 여성의 이름인 ‘라라’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이름 중 하나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정작 1994년까지 러시아에서 상영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집트계 배우인 오마 샤리프는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그는 시인의 상처받기 쉬운 감성과 순결한 지성, 두 여자를 모두 사랑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훌륭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당대의 패션 아이콘이 되기도 했다.
1960년대 후반 오마 샤리프처럼 멋진 콧수염을 기르는 남자들이 부쩍 늘어났고,
그의 옷차림이 세간의 이슈로 부상했다.










줄거리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Yuri: 오마 샤리프 분)는 그로메코가(家)에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는 1912년 어느 겨울 밤,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일 이후 그는 사회의 여러 뒷면들을 접하게 되고, 의학을 공부해 빈곤한 사람들을 돕고자 꿈꾼다.
그는 그로메코가의 고명딸 토냐(Tonya: 제랄린 채플린 분)와 장래를 약속하면서 열심히 의학실습에 몰두하는데
운명의 여인 라라(Lara: 줄리 크리스티 분)와 마주친다.

그녀는 어머니의 정부 코마로프스키(Komarovsky: 로드 스테이거 분)에게 정조를 빼앗기자 사교계의 크리스마스
무도회장에서 코마로프스키에게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힌다. 유리는 다시 한번 이 여인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그러나 라라에게는 혁명가 파샤(Pasha/Strelnikov: 톰 카우트네이 분)라는 연인이 있었다.

1914년 1차대전이 일어나고 군의관으로 참전한 그는 우연히 종군간호부로 변신한 라라와 반갑게 해후한다.
1917년 혁명정부가 수립된 러시아에서 유리와 같은 지식인은 제일 먼저 숙청될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우랄 산맥의 오지 바리끼노로 숨어든다. 궁핍하지만 평화가 감도는 전원 생활을 보내다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시내 도서관을 찾은 그는 우연히 그 근처로 이주해온 라라와 다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유리는 라라와 토냐 사이를 오가면서 이중 밀회를 지속한다.
그뒤 빨치산에 잡혀 강제 입산을 당한 유리는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여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전차에서 내리는
라라를 보고 황급히 뛰어가다 심장마비로 절명한다.

이것도 모르는 라라는 내란 통에 잃어버린 유리와의 사이에서 난 딸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그로메코가에 입양되어
순수했던 닥터 지바고










'라라'의 불행의 시작




총격 현장
파티장에서의 '라라'와의 운명의 조우 !






크레믈린궁앞에서
노동자와 학생들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는 '지바고'





1차 대전중 군의관으로 전장에 참전
간호사로 활약중인 '라라'를 만난다




전쟁 종료後
이복형으로 부터, 혁명으로 부터 지식인은 살 수 없다고
떠날것을 권고 받는다




우랄산맥 오지 '바리끼노'로 이주하나
'라라'와의 운명적인 조우가 다시 한번








행복했던 시절도 한 순간
빨치산에 납치되어, 인사도 없이
이별의 순간이 다가온다




몇년의 세월이 흐른후
다시 만나지만, 금방 돌아온다는 이별의 말과 함께
영원한 작별의 시간이 다가 온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뒤
지바고와 라라 사이에서 태어난 '안나'
이복 아빠가 그들을 회상하지만
알 길이 없었다............

덧글

  • 2020/06/23 16:4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풍달이 2020/06/23 17:09 #

    잘못 픽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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