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수와 만수 Chil-su And Man-su 1988_'20.10 ● 취미_영화,공연



[드라마,  한국,  108분]

80년대 민주화 시대의 출발을 알린 영화
당시 검열이 심했던 시대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영화였다고 한다

80년대는 늘 격동의 시대로 표현되는데
그런 만큼 칠수와 만수의 힘겨운 삶이 다루어진 영화다

영화중간과 끝에 흘러나오는 김수철의 구슬픈 주제곡이 인상적

배우 배종옥의 풋풋한 모습 ^^

80년도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이 되기도하고,
또 당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살짝 엿볼수있는 영화이기도.....

뭔가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광고탑위에서의 돌발적인 행동이 사람들을 끌어모으게 되고,
결국 만수는 낙상하고 칠수는 경찰에게 끌려간다.

" 임마. 사람은 알고보면 안돼. 보고 알아야지."
  칠수가 자기도 알고보면 괜찮은 놈이라고 말하자...

" 이자식(박중훈)은 숨쉬는거 빼고 다 구라야~! "









줄거리

그림에 소질을 가진 동두천 출신의 칠수(박중훈 분)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던 중,
생계 수단이던 극장 미술부를 그만두게 되어, 장기 복역 중인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에 고통받는
만수(안성기 분)의 조수로 들어 간다.

여대생 지나(배종옥 분)로부터 실연을 당한 후,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던 만수는 거대한 간판 작업을 마친 어느날 저녁,

옥상 광고탑 위에서 벌인 푸념 어린 장난이, 투신 자살 기도로 오인 받아 경찰의 출동을 부른다.
왜곡되어진 이들의 행위는 결국 만수를 낙상하고, 칠수를 경찰에 끌려 가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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