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2/3)_사직단, 단군성전 ♣ 국내여행_유적지 찾아서

역사소설이나 역사드라마 또는 영화를 보면 "사직이 위태롭다" 또는 "사직을 지키셔야 합니다"
'사직'이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사직'이란 무엇인가?

옛날에는 상상의 자연 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강하였다. 이곳도 역시 그 중의 한 곳인데, 이곳은 다만 당시에는
나라에서 관장을 하고 있다는 것만 다를뿐이다.
태조는 조선을 건국한 이후 한양으로 도읍을 천도한다. 태조는 그리고 경복궁을 주궁으로 정하고 왼쪽(동쪽)에는 조상을
모시는 종묘를 세우고, 오른쪽(서쪽)에는 신에 대한 사직단을 건립한다(태조4년·1395년). 국토와 곡식은 나라의 근간
이라여겨 국토의 신을 모시는 사단(社壇)을 동쪽에, 곡식의 신을 모시는 직단(稷檀)을 서쪽에 설치하고 이를 합하여
'사직단'이라 하였다. 이 풍습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것으로 이곳 사직단에서는 국왕이 매년 정월․2월․8월 세 차례
제사를 지냈으며, 가뭄이 들어도 기우제를 지냈다.
사직은 종묘와 함께 국가를 의미하므로 이를 줄여서 ‘종사(宗社)’라고 한다. 따라서 나라의 형편을 흔히
“사직이 평안하다” 라든가 “사직이 위태롭다‘ 라고 하며, 국가의 중요한 인물을 ’사직지신‘ 이라고 하였다.



사각의 담장에 갖혀 있는 사직단......





낮은 담장의 동서남북 네 곳에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는데, 이 문을 통과하면 담을 드나드는 문이 각각 나있다.
이 문안에 1m 높이로 쌓은 직사각형의 두 개의 단이 동서로 자리잡고 있다.
담장 안은 출입금지여서 담장밖 바위 위에 올라서서 사진을 찍었다.





<사직터>



단군성전

이 사우(祠宇)는 단군을 모신 성역이다. 이름을 단군성전(檀君聖殿) 또는 백악전(白堊殿)이라고 부른다.
성전 안에는 정부표준 단군영전과 국민경모단군상이 봉안되어있다.
이 성전은 1968년 건립한 단군성전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공건물이며,
1973년 서울시보호문화재로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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