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1/3)_사직문,안향청_2008.12.20 ♣ 국내여행_유적지 찾아서

서울특별시 종로구(鍾路區) 사직동(社稷洞)에 있는 공원. 면적 16만 8000㎡.
조선왕조 사직단(사적 121)이 보호되어 있는 곳으로, 1395년 조선 태조가 한양으로 천도한 후
가장 먼저 조영(造營)하게 한 것이 종묘와 이 사직단이었다고 한다.
가운데 2좌의 사직단을 두고 넓은 뜰을 가꾸어 토벽으로 둘러싸고, 1단 높은 장대석(長大石) 기단 위에
정문을 세워 성지임을 표시하였다. 동쪽에 있는 것이 사(社)인 토지신에게 제사지내는 곳이고,
서쪽은 직(稷)으로 곡물신에 제사지내는 곳으로 양단 신좌는 국가의 대본으로 중대한 제사로 삼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사직단의 격을 낮추고 공원으로 삼았다.
신사임당(申師任堂)과 이이(李珥)의 모자상 등이 있다.




사직단 정문

문의 규모가 크고 법식이 독특하다. 정면 3칸은 전체적으로 기둥간격이 넓고 높이가 비교적 낮으며
지붕이 커서 평활한 인상을 풍긴다. 이 문의 공포는 소로와 첨차가 겹치면서 단지 위로만 들어올리는
기능을 하는 양식인 익공식인데, 주로 지방 상류층의 주택(강릉 오죽헌)이나 궁궐․향교 등의 부속채에서
많이 사용되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이란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올렸는데, 이는 절제의 단순성과
단정함을 드러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직단을 만들 때에 같이 건립하였으나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건립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건물은 서울 도시계획에 의거 원래 있었던 자리에서 약 14m 정도 뒤로 옮겨졌다고 한다.
(
보물 제 177호)




600여 년을 저렇게 버티고 서 있을터...



정문 뒷 쪽에서의 모습........




안향청
공원관리사무소 뒤편에 위치한 안향청...
옛날 제례준비 절차와 저례시 왕이 대기하던 장소로 사용되었고,
매년 봄, 가을 사직재제시 의관을 갖추는 곳으로 사용
공원 안내도에만 명칭이 있을뿐 아무런 설명이 없네.....





사직서터
공원입구에 건물은 없고, 있었던 자리에 표지석만이 있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마우스